유방 건강문제와 간호-2

2020. 5. 11. 22:15맛맛멋멋의 간호공부 정보/성인간호학

유방 건강문제와 간호

이번 포스팅은 유방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방암


[원인과 위험요인]

유방암의 원인은 유전적 소인, 가족력, 유방암 과거력이 있는 경우입니다. 또한 유방암 관련 유전자의 변이(BRCA-1, BRCA-2 등)가 있는 경우입니다. 미국의 경우 60세 이상이며 우리 나라의 경우에는 40대 후반부터 호발 합니다. 30세 이후 첫 출산을 하거나 분만 경력이 없는 경우, 호르몬 대체요법을 하거나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할 경우, 증식성 유방질환이 있거나 방사선 조사를 한 경우, 폐경 후 과체중이거나 고지방식이, 알코올 섭취를 하는 경우, 발암물질에 노출됐거나, 자궁내막암, 난소 및 대장암 병력이 있는 경우나 만성적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등이 위험요인입니다.

 

[병태생리]

침윤성 유관암은 유방암 중 85%로 단단한 종괴가 나타납니다. 림프절로 전이가 잘되며 가장 예후가 나쁩니다. 침윤성 소엽암은 4~10%이며 양측성이거나 한쪽에 다수 병소가 있는 경우입니다. 액와림프절로 전이가 잘 됩니다. 비침윤성 유방은은 유관 상피내암이 치료하지 않으면 침윤성 유관암으로 발전합니다. 림프절 전이가 드물고 치료 경과가 좋습니다. 6개월마다 정기 검사를 하거나 절제술을 하는 것이 치료방법입니다. 삼중 음성 유방암은 세 가지 수용체 검사인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HER-2에서 모두 음성이 나오는 것입니다. 발생률은 폐경 전 여성, BRCA-1, 돌연변이가 있는 여성이며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증상과 징후]

유방암의 증상으로는 상외측 1/4부위에 유방의 멍울, 덩어리 또는 비후가 나타납니다. 유두 주위의 지속적이 피부 홍조, 유두 주위의 발진 또는 벗겨짐이 있거나 피부가 두꺼워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두의 분비물이 있고 단단하고 모양이 불규칙적이며 유두의 위치 변화가 있을 수 있고 통증은 일반적으로 없으나 작열감, 찌르는 듯하고 따끔따끔한 감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협동적 관리]

수술 요법은 유방암 진단과 치료에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유방보존술, 사분절제술, 단순 유방 절제술, 근치 유방 절제술, 변형 근치 유방 절제술, 양측 난소 적출술, 유방 재건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는 수술 후 보조적 치료와 수술부위 크기 축소를 위해 시행하기도 하고 국소 재발과 전이에 의한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때, 피부 간호를 시행해야 하는데 피부는 건조하게 유지하며 비누를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연고와 로션은 사용을 하지 않아야 하며 자극과 마찰을 주어서도 안됩니다. 항암 화학요법은 수술 전 종양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 시행하고 수술 후 재발 위험 대상자에게 적용합니다. 부작용으로는 구토, 식욕부진, 탈모, 변비, 적혈구와 백혈구 및 혈소판이 억제되며 설사, 피로, 무월경 폐경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70% 정도는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암세포가 성장하기 때문에 호르몬 요법을 시행합니다. 표적 치료는 생물학적 요법이라고도 하는데 항암요법이 가지는 약물의 독성, 부작용 등의 한계점을 극복합니다. 유방암의 특정 유전자를 선택적으로 억제시키고자 표적 화한 치료법입니다.

 

[유방암 재발 방지를 위한 지침]

수술 후 재발을 방심하지 말아야하며 정기적은 추적검사를 권장합니다. 재발에 대한 조기 발견의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하며 건강보조 시품 대체요법이나 민간요법에 지나치게 의존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재발 예방을 위한 의사의 치료지침을 믿고 따라야 하며 재발에 적극 대처하되 지나친 두려움과 공포는 느끼지 말아야 합니다.